(정보제공 : 주탄자니아대사관)
탄자니아 주간 경제동향('24.10.28.~11.03.)
가. 탄자니아, 아프리카 내 스타트업 투자액 4위 차지
ㅇ 아프리카 스타트업 데이터베이스 Africa The Big Deal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스타트업 투자액 규모에서 탄자니아가 아프리카내 4위(43백만불)를 차지한바, 이는 탄자니아 대표 핀텍 스타트업 Nala사가 올해 7월 40백만불(549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에 기인함.
* 2023년 기준 △나이지리아, △케냐, △남아공, △에티오피아 4개국이 아프리카 전체 스타트업 투자액의 87%를 차지하며, 2024.3분기에는 케냐(201백만불)와 이집트(272백만불)가 아프리카 전체 투자액의 75%를 차지
나. 항만청(TPA), 음투와라 항만을 통한 케슈넛 수출 인센티브 제공
ㅇ 지난해 11월 하산(Hassan) 대통령이 케슈넛 수출 확대 및 수출 절차 간소화를 위해 남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케슈넛의 음트와라 항만을 통한 수출 의무화를 지시한 가운데, 탄자니아 항만청(TPA)은 이를 장려하기 위해 케슈넛을 실은 컨테이너에 대한 항만 보관료(port storage charge)를 전액 면제하기로 함.
-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케슈넛 수확시기(11월-6월) 음트와라 항만을 통해 수출된 케슈넛은 25만3천 톤에 달하며, 올해 수확시기에 맞춰 현재 동 항만에 3,700개의 컨테이너가 준비되어 있음. 끝.